마시멜로 화면 오버레이 감지됨 문제 해결

안녕하세요 Skillist입니다.
노트5 마시멜로 버전을 사용하는 도중에 어플에 대한 권한 설정이 뜨게 되고 설정을 누르면

화면 오버레이 감지됨 
이 권한 설정을 변경하려면 먼저 설정 앱에서 화면 오버레이를 사용하지 않도록 설정해야 합니다.

라는 팝업이 떠서 어플에 대한 권한 설정을 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마시멜로 업데이트를 한 후 초기화 후 설정을 하다가 문제가 무엇인지 모르겠더군요.
하지만 해결 방법을 찾았습니다.

- 클린마스터

- 블루라이트 차단

- CM락커

- CM SECURITY

- 제스처(All In On Gestures)

- 화면녹화

- 캐쉬슬라이드

- 모아키

- 화면밝기조절

- swipe pad

- 몰래카톡

- sidebar plus

- rotation

- swift wifi

- snap swipe drawer

- 플로팅 아이콘

- DU클리너

혹시 이런 어플을 설치하셨나요? 

이 글을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해결 될겁니다.

권한 설정 할 때는 구글 정책 상 블루 라이트 차단 어플을 사용할 경우, 혹은 화면에 보이지 않는 어플이 떠 있는 경우(흔히 제스처 어플), 화면 오버레이 어플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권한이나 접근성, 디바이스 관리자 설정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냐?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전 스크랩북을 실행하니 위의 사진처럼 떴습니다. 허용을 눌러주세요

화면 오버레이 감지됨 문제입니다. 설정 열기를 눌러주세요.

저 같은 경우에는 편의성을 위해 여러 가지 오버레이 앱을 사용 중입니다. 화면 밝기를 쉽게 바꿀 수 있는 Display Brightness 어플과 홈버튼 위의 터치 영역을 정해주는 Multi-action Home Button, 노루팅 제스처어플(루팅용 GMD 유료 어플을 구매했지만 삼성 페이 때문에 루팅을 못해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Nav Layer(혹시 이 어플 사용하시는데 접근성 문제 있으신 분은 리플 달아주세요 제가 해결했던 방법 알려드릴게요.) 어플입니다.

- 클린마스터

- 블루라이트 차단

- CM락커

- CM SECURITY

- 제스처(All In On Gestures)

- 화면녹화

- 캐쉬슬라이드

- 모아키

- 화면밝기조절

- swipe pad

- 몰래카톡

- sidebar plus

- rotation

- swift wifi

- snap swipe drawer

- 플로팅 아이콘

- DU클리너

어플들을 off 시키면 됩니다. 

(페이스북 메신저를 사용 할 경우 페북 메신저를 종료 후 한번 시도해 보세요)

의심되는 어플들을 off 시킨 후에도 똑같은 증상이라면,

모든 어플들을 off시킨 후 어플 권한을 준 후에 off시킨 어플들을 on 으로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모든 어플을 off시킨 후에도 똑같은 증상이라면, 

자체 내장된 "블르라이트 차단"기능을 꺼보세요. 

(전 갤럭시 노트5 베타 펌 을 이용 중인데, 블루라이트 기능을 사용중이라 해도 이런 증상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혹은 런처에 내장된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이 있는지 찾아보세요.(버즈런처 등등)

만약 모든 어플이 off상태이고, 자체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이 없다고 하면, 핸드폰 시스템이 꼬인 상태라 판단할 수 밖에 없습니다. 보통 핸드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할 때, 종종 핸드폰 시스템이 꼬이긴 합니다. 이 경우 제일 아래쪽으로 가주세요.

블루 라이트 차단 어플이나, 제스처 어플 모두 해제하시고 스크랩북을 다시 실행해주세요.

이제 허용을 누르면 권한 설정이 됩니다.

권한 설정 이후 해제했던 어플들을 다시 사용하고 싶으시면

설정 -> 어플리케이션 관리 들어가주세요.

어플리케이션 관리자로 들어가주세요.

오른쪽 상단 더 보기 눌러주세요.

다른 앱 위에 표시되는 앱 눌러주세요.

나오는 어플들은 설치한 어플입니다. 시스템 어플을 설정하고 싶으시면 더 보기를 눌러주세요.

시스템 앱 표시 눌러주시면 시스템 어플까지 나오게 됩니다.

화면 오버레이 감지됨 문제 때문에 상당히 짜증 나있었고, 인터넷을 찾아봤지만 이에 관한 정보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원인을 분석해봤고, 딱 들어맞았습니다.

여담으로 마시멜로에 새롭게 도입된 권한 설정을 기대했는데, 계륵의 존재입니다.
Cyanogen Mod와 같은 커스텀 롬의 권한 설정은 어플에 대한 권한을 설정할 수 있고, 어플을 실행하면 권한 없는 기능만 작동이 안되는 권한 설정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연락처를 읽을 필요가 없는 어플일 때 권한 설정을 통해 연락처 읽기 권한을 해제하면, 그 어플은 연락처 읽기 권한이 없는 상태로 실행이 됩니다. 권한 설정은 의심스러운 어플에게 유용한 기능입니다.)
하지만 노트5의 권한 설정은 하나의 권한이라도 거부를 하면 그 어플은 사용할 수가 없게 되네요.
특정 어플을 사용하기 위해선 어플이 원하는 권한을 모두 주어야만 실행이 됩니다.
노트3 커스텀 롬을 사용하면서 권한 설정 기능은 최고라고 생각했었는데, 정식 마시멜로를 먹어보니 달달한 맛만 있는 것은 아니네요.

+ 추가내용

모든 어플들을 off 시켰는데도, 오버레이가 뜰 경우 마지막 방법 입니다. 

설정에 가서 "디바이스 정보"에 들어가세요

"소프트웨어 정보"로 들어가세요 

"빌드번호"를 여러번 눌러 개발자 모드를 활성화 해주세요

다시 설정에 가서 개발자 옵션에 들어가주세요

하드웨어 오버레이 사용 안함을 on시키세요.

필요한 어플을 실행해서 권한을 준 다음에

다시 하드웨어 오버레이 사용 안함을 off 시키세요.

-----------------------꼭 읽어주세요.-------------------------

이 방법은 오버레이가 필요한 어플들도 차단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 방법을 마지막 방법으로 쓴 이유 입니다. "하드웨어 오버레이 사용 안함"을 ON시킨 다음에, 원하는 어플을 실행 시켜, 권한을 부여 합니다. 그 후에 다시 "하드웨어 오버레이 사용 안함"을 OFF 시켜야 합니다. 그래야 특정 어플들이 제대로 동작 합니다.

이 기능이 있는 이유는 구글 보안 정책으로 보여집니다.

악성 어플의 설치 버튼을 눈에 보이지 않는 "오버레이"기능으로 만들어 화면 위로 배치할 경우, 화면과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악성 어플의 설치 버튼을 눌러 설치가 됩니다(흔히 말하는 훼이크, 속임수).

이러한 문제 때문에, 구글에서는 어떤 어플을 설치 할 때, 혹은 어플에 권한을 부여 할 때 등등 어플 보안에 중요한 작업이라 판단 될 경우 훼이크를 사용하지 못하게 "오버레이"기능을 사용하지 못하게 해놨습니다.

그 결과 "오버레이 감지됨"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만약 문제가 된 어플의 이름을 리플로 달아주시면 다른 분들이 참고하여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