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5 유출 루머 리뷰

lg의 차기작 G5 디자인과 스펙이 유출됐는 루머가 돌고 있습니다. 
lg G5 유출 루머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우선 루머 스펙입니다.

cpu : 스냅드래곤 820
램 : 3기가
카메라 : 소니 2000만 화소 센서
디스플레이 : 5.5인치 2.5K OLED
USB : C타입
특징 : 배터리 교체식, 제로 베젤, 금속 재질

하나하나씩 살펴보죠.
스냅드래곤 810에서는 발열 문제로 잡음이 많았죠.
별명이 '화룡'이었는데요, 820에서는 발열 문제를 해결했는지 궁금합니다.
다다익램(램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이라고 불리는 램이지만 3기가면 충분하죠(롤리팝에서의 램누수를 제외하면요).
카메라도 소니 센서라면 꽤 괜찮은 화질이 나올 것 같습니다. 카메라에선 화소보다는 센서가 중요한데, 소니 센서는 삼성의 s6, s6엣지, 노트5에 들어갔었죠.
디스플레이가 2.5K면 말 다했죠, vr을 사랑하시는 분은 꼭 사야 할 핸드폰입니다. USB는 앞으로 사용될 C타입(애플 처럼 앞뒤가 똑같아, 구분 없이 끼우면 되는 단자)이네요.
특징으로는 금속 재질인데, 배터리 교환이 된다고 하네요. HTC 회사가 금속 재질인데, 배터리 교환 가능하게 설계를 했었죠.
제로배젤은 약간 불만입니다. 현재 노트5를 사용하는데 디스플레이 베젤 부분이 너무 얇아 배젤부분에서 제 손가락을 인식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디자인 쪽으론 이쁘게 나오겠네요. 이렇게 루머 스펙을 간단히 살펴봤습니다.

다음은 루머 디자인입니다.

그림이니 보기 쉬울 겁니다. 다만 배터리가 하단 쪽이 분리되어 나온다는 점과 디스플레이 오른쪽에 검은색 칩(유심칩인지, sd카드인지 모르겠네요)이 들어간다는 것. 또 lg에서 고집을 부리던 '후면키'가 사라졌다는 것을 보시면 됩니다.

다음은 유출 디자인 루머입니다. 유출 방지 케이스를 끼고 있어서 투박하게 보이지만, 대충은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www.phonearena.com/news/Pictures-could-show-a-disguised-LG-G5-hidden-inside-a-dummy-box_id77665

디스플레이 하단엔 하드웨어키(물리식)가 없는데, 넓은 게 아쉽네요. 왼쪽 볼륨키 부분을 보시면 베젤이 얇다는 걸 알 수 있네요.

후면엔 카메라가 2개입니다. 예전에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lg에서 듀얼 카메라(3D 카메라)를 달고 나온 스마트폰이 있었죠. 디스플레이도, 카메라(3D 카메라로 나온다면)도 보니 아마 vr에 최적화 된 기기가 아닐지 예상됩니다.
지문인식도 달려있습니다. 갤럭시의 지문인식은 인식 부분이 좁아서,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는데, 동그란 지문인식은 정확도가 높겠네요. 유출된 도면을 보면 전원키가 보이지 않는데, 지문인식이 전원 버튼 역할도 하는거 같습니다.

유심 트레이 부분입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유심 트레이가 커 보이죠? 유심을 세워서 넣거나 마이크로 sd카드가 같이 들어가나 봅니다.

볼륨 키가 제자리로 들어왔네요.

하단에는 왼쪽부터 순서대로 마이크, C타입 USB, 스피커입니다. 

이 정도로 lg의 G5 유출 루머를 살펴봤습니다.